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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소한 걸 즐긴다. 이렇게 바다 앞에 파는 분식집에서 핫도그 하나 먹는거, 비싸지만 바다앞에서 단둘이 조용하게 먹는다는거에 의미를 두는 편이다.
항상 좋은 곳, 비싼 곳, 화려한 곳, 볼거리 많은 곳,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 등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 내가 선택한 곳이, 우리가 정해서 간 곳이 특별해지는것이다.
요즘은 감성팔이를 많이한다. 주절주절 감성을 파는 일! 내 직업은 감성팔이 ㅎㅎㅎ 누군가가 인정하고 누군가가 맞다고 하는것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항상 단 둘만이 만드는 새로운 길이 우리에겐 특별한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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