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유등축제
진주에서는 10월초가 되면 항상 유등축제가 펼쳐진다. 유등인형을 강위에 띄워놓기도하고 땅위에 화려하고 예쁘게 장식해놓기도 한다.
사람은 너무 많았다. 다행히 날씨는 선선했다. 한번쯤 가볼만한 축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두번까지는 모르겠다. 사실 볼만한게 유등말고는 쩝..
축제기간에 전시되있는 유등을 막 찍어댔다. 당시에는 신기했었지.. 처음보는거니까 ㅋㅋㅋㅋ 어쨌든 여느님은 굉장히 좋아하더라. 나도 좋았다. 여느님이랑 오는 세 손가락안에 꼽는 여행이였다. 더군다나 숙박 예약을 까먹고 못했던터라 찜질방에서 잤기에 더..기억에 남는 여행,
(강 반대편에 숙박시설이 저렇게나 많은데 자리가 ... 하나도 없..ㅠㅠ)
하회탈을 쓰고 탈놀이는 즐기는 인형의 모습. 진짜 하회탈을 쓴것마냥 신기했다. 근데 벌레들이 좀 있었는데.. 빛때문에 게속 유등근처로 모여들어서 심기가 불편했다.
이건 여러 유등인형들을 강위에 띄워놓은 모습. 이때가 2015년이라니 벌써 2년이 지난 여행이 되버렸네. 재밌었고 추억에 남는 여행이다. 하지만 다음에 또 갈지안갈지는 심히 고민을 해봐야할것같다. 참고로 입장료를 끊으면 뒤쪽에보이는 진주성을 둘러볼 수 있다.
중요한건 한번 나가면 다시 입장료를 내야되기 때문에 들어갈때 밥도 다먹고, 준비다해서 들어가길 바란다.
아침에 다시 한번 구경하려고 왔더니 또 다시 입장료를 내야된다는 말에 참... "어제 다 볼걸", "어제 입장권도 갖고 있는데 좀 봐주지.. 처음들어오는것도아닌데" 등등의 갖가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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