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3 바다앞에서 아침식사 거제 여행 때 둘 쨋날 아침은 라면이였다. 평소에 먹는 일반 라면 이지만, 장소가 색달랐다. 바다앞에서 아침햇살을 느끼며 먹는 라면은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신선함이였다. 편의점에서 김밥, 햇반, 라면을 샀다. 바다가 요란하지않고 잠잠했다. 조용히 들리는 파도 소리에 분위기를 느꼈다. 내 단짝은 많이 피곤해보였는데, 사실 어제 밤에 늦게잔다고 둘다 피곤했다. 하지만 이 날은 바람의 언덕에 가는 날이였기 때문에 일찎일어나야만 했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말이다. 2017. 9. 7.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