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싶이 시피 맞춤법 알아보자
본문 바로가기
일상꿀팁

싶이 시피 맞춤법 알아보자

by                         2017. 8. 29.
반응형

 

싶이 시피 맞춤법 알아보자

 

일상생활에서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취업이나 자기소개서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 보여져야 할때는 이게 맞는 맞춤법인지 아닌지 굉장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틀려도 친구, 가족, 지인들 사이에서는 문제가 전혀 되지 않는데 말이죠.

 


하지만 공식적인 면접자리에서는 면접 전에 미리 제출했었던 서류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하여 대부분 질문을 시작하는데요. 실제로 인사 담당자분들께서 자소서 맞춤법 틀린 부분을 확인했을 때 안좋게 바라보게 되는 경향이 꽤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만큼 우리는 맞춤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서 질문과 대답이 오고가기도 전에 이미지 실추되는 상황을 막아야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틀리기 쉬운 말 중 하나인 '싶이', '시피' 맞춤법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싶이 시피 맞춤법 어떤게 올바른 표현법일까?

Q) '보다시피 손을 다쳤어'와 '보다싶이 손을 다쳤어' 중에 과연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 어떤 단어를 써야 올바른 맞춤법인지 궁금해 검색포털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다시피 손을 다쳤어'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그럼 다른 예제를 들어볼까요?

 

Q) '운동에 중독되어 매일 하다시피 합니다'와 '운동에 중독되어 매일 하다싶이 합니다' 둘 중에 어떤 표현이 올바른 맞춤법 일까요? 네 이것도 '운동에 중독되어 매일 하다시피 합니다'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네 이쯤에서 눈치 채셨을 수도 있겠지만 '싶이'와 '시피' 둘 중에 혼란이 오신다면 무조건 '시피'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왜 시피가 맞는걸까?

그럼 어떤 원리로 '싶이'가 아닌 '시피'가 올바른 표기법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피는 -다시피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다시피에서 -(하이픈)는 ~다 와 같은 뜻을 가진 연결어미입니다. 즉, 어떤 동작에 가까움을 나타내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예시를 보시면, 날다시피는 '날다'라는 동사와 + '-다시피'라는 연결어미가 합쳐져 날다시피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됩니다.

 

또 다른 예시로 보다시피는 '보다'라는 동사와 + '-다시피'라는 연결어미가 합쳐져 보다시피라는 단어가 생겨난겁니다. 사실 이해하기 쉽게 '싶이'라는 말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문

○ 너도 알다시피 나 걔 좋아하잖아.

○ 보시다시피 저는 할 만큼 했습니다.

○ 지각하면 안되기에 나는 뛰다시피 걸어갔다.

○ 내 아버지는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다.

 


네 지금까지 싶이 시피 맞춤법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사소하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굉장히 큰 치명타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알쏭달쏭 했던 단어들은 모두 검색을 통해 하나하나 파헤쳐봐야지 자신에게 돌아오는 패널티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력서와 같이 서류 제출 부분에서는 더욱 더 말이죠. 알고나면 의외로 아주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참에 재대로 읽고 완벽하게 머릿속에 기억해두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