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찜닭1 찜닭 한마리 4만원 거제에 놀러갔을 때 펜션을 잡고 이것저것 준비해온거 꺼내서 놀다가 배가 슬슬 고파져서 차를 타고 밖으러 나왔다. 근데 주위에 너무 산밖에 없고, 건물들도 없고, 시내나가기엔 9시가 넘어서 막상 나가도 음식점은 다 문닫겨있을 것 같고, 배달음식도 치킨집은 너무멀어서 안되고, 해물집밖에안되서 ㅠㅠ 결국 나왔는데.. 토토로라는 곳을 발견! 찜닭을 파는 곳인지는 몰랐다. 그냥 음식점이라고 적혀있었기에 들어가봤는데 찜닭을 팔길래 주문했는데 이상하게도 주문표에 가격이 나와있지 않았다.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일단은 먹었음! 엄청 맛있었고, 기억에 남는 맛이긴한데, 계산할 때 되서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ㅋㅋㅋ 찜닭 한마리가 4만원가까이 한다.. 말이 되는지.. ㅠㅠ 어쨌든 울며 겨자먹기로 너무 비쌌지만 샀다.. 왜이렇게.. 2017.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