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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침을 먹으면 탈이 많아서 거르는 날이 많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점심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배가 너무 고파지고, 자연스레 식욕도 오르고, 맛있는것도 먹고 싶고,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고싶어지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라면+각종 햄, 두부, 야채, 고기 등등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부대찌개
한국인들의 밥상엔 역시 밥과 얼큰한 국물이죠. 이것만 있으면 밥 두 공기정도는 정말 손쉽게 뚝딱!
밥을 한공기 더시켰는데 원래 밥공기 그릇과 다른 공기에 나와서 사실 조금 찝찝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 같은 공기에 밥을 주는데 추가밥이 다른 용기에 덜어져 나오길래 그냥... 혹시나 남겨놨던 밥인가 했지만,,
따뜻하고 찰진 밥! 또 친절하게도 오해할까봐 주인분께서 지금 밥그릇이 전부 설거지중이라 다른 용기에 나왔다고 하네요.
밥위에 하트는...참 먹을걸로 장난치지말라고 예전부터 늘~ 들어왔던 소리인데 그래도 막상 하트를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여느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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